​ 대학수능시험일!!

 

“고3이라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 터널을 지나온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대단하다”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자신을 믿는다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1980년 6월 10일 청년 이재명에게 대학은 ‘잘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꿈을 이뤄줄 동아줄이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며보겠다’

출처 : 이재명 페이스북

대학 수능일이다!!

하도 정신없이 살다 보니

수능인지도 모르고 지났다!

아침에 출근하다보니

경찰들이 많이 보이기에 무슨일 인가 하고

유심히 보니 오늘이 대학 수능일이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나는 대입학력고사 세대는 아니고

대입~~~ 였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체력장과 대입시험을 합쳐서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수험생들이여!!

대입수능에 목을 멜 필요는 없다!

어짜피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은 거처가는 과정일뿐이다!

시험을 잘봐서 원하는 대학을 가든, 아니면 시험을 못봐서

대학을 못가든, 재수를 하든!!!

긴 인생을 보았을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인생을 살아본 경험자의 경험에 의하면

시험이라는 것은 학생시절뿐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항상 존재하는 것이기에

굳이 너무 긴장하거나 거기에 목숨을 걸 이유는 없다!

 

잘못했으면

다시 도전하면 되는 것이고

다만

내가 생각했을 때 후회만 없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학교다니때가 어찌보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지나고 보니까

느끼는 것이지만!!

 

 

그래서 문득

고등학생때 보았던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오 캠틴 마이 캠틴!! " "카르페 디엠 - 현재를 즐겨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한 시험과 도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사람이 최선을 다한 다음에는 하늘의 뜻을 기다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 열심히 공부한 당신들이

이시대의 챔피언입니다.

진심으로 고생 하셨습니다.

 

결과에 담담히 받아들이고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 오늘 만큼은 즐겨라!!"